아묻따 밴드의 음악 여행 멤버와 데뷔 이야기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성공을 거둔 멤버들이 취미로 시작한 음악이, 어느덧 본격적인 밴드 활동으로 이어지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묻따 밴드. 그들의 특별한 음악 이야기를 멤버별로 한눈에 살펴보고 상세한 이야기로 들어가 보자.

구분이름담당대표 이력
리더홍경민베이스가수, 2000년대 대표 히트곡 다수 보유
보컬차태현보컬배우 겸 가수, ‘I Love You’로 가수 데뷔
키메이커조영수키보드작곡가, SG워너비 ‘내 사람’ 등 700곡 이상 작곡
록맨전인혁기타야다 전 보컬, 록 발라드의 대표 보컬리스트
리듬키퍼김준현드럼코미디언, 뮤지션, 전설의 ‘녹턴’ 무대 소화
키보디스트조정민키보드싱어송라이터, 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묻따 밴드 멤버 구성

아묻따 밴드 결성부터 데뷔까지의 이야기

아묻따 밴드의 시작은 2025년 KBS ‘불후의 명곡’ 배우 특집 무대였다. 홍경민을 중심으로 모인 멤버들이 함께 한 무대는 너무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는 단순한 한 번의 출연을 넘어 자연스러운 연습과 교류로 이어졌다. 이후 록 페스티벌 출연 제안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밴드 활동의 필요성이 생겼고, 결국 디지털 싱글 발매와 함께 공식적인 데뷔에 이르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음악을 즐기려 모인 이들의 진심이 하나의 결과물로 피어난 순간이었다. 이들의 데뷔 쇼케이스는 2026년 2월 12일 SA홀에서 열렸으며 차태현의 목소리가 공간을 채우자 객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치 직장 동아리처럼 가볍게 시작했지만 그 진솔함이 오히려 큰 공감과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데뷔곡 알고 있잖아 분석

아묻따 밴드의 데뷔 싱글 ‘알고 있잖아’는 팝 록 스타디움 스타일의 곡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작곡가 조영수가 멜로디를 주도했고 멤버들이 가사 작업에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차태현의 맑고도 솔직한 음색이 곡 전체를 감싸며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냈다. 밤하늘을 배경으로 속마음을 고백하는 듯한 서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후렴구에서 기타 리프와 키보드 하모니가 절정을 이루며 드럼 비트가 이를 힘 있게 받쳐주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각자의 오랜 경험과 감성을 담아낸 이 곡은 발매 후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확인시켜 주었다.

아묻따 밴드가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
아묻따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 모습

화려한 경력을 가진 멤버들의 이야기

리더 홍경민의 역할

밴드의 리더이자 베이스를 맡고 있는 홍경민은 1997년 가수로 데뷔해 ‘흔들린 우정’, ‘가져가’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을 남긴 베테랑 아티스트다. 군 제대 후에는 연기와 방송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다재다능함을 입증했고,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재치와 안정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아묻따 밴드 내에서 그의 허스키한 음색과 안정된 베이스 라인은 팀의 탄탄한 뼈대를 세우는 중요한 축이다. 결혼하여 두 딸의 아빠가 된 그는 일상에서도 따뜻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그의 오랜 경험은 밴드 전체에 안정감과 신뢰를 부여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가 꿈꾸던 밴드 결성이 현실이 된 것이며 다른 실력파 멤버들을 하나로 모은 중심 인물이기도 하다.

보컬 차태현의 합류

1976년생으로 홍경민과는 용띠 동지이자 친구 사이인 차태현은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1995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영화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가수로서는 ‘I Love You’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바쁜 연기 일정 속에서도 아묻따 밴드의 객원 보컬로 합류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무대에서 “우린 아이돌도 아닌데 왜 이렇게 많이 와주셨어요?”라고 농담 섞어 말할 정도로 겸손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의 풍부한 표현력과 감미로운 음색은 곡의 흐름을 주도하며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쾌활하고 따뜻한 모습이 무대 위에서도 고스란히 묻어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히트메이커 조영수의 가세

조영수는 SG워너비의 ‘내 사람’,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700곡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다. 저작권 수입 1위에 오르는 등 그 실력을 공인받았으며, 트로트부터 국가 행사곡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작곡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아묻따 밴드에서는 키보드를 담당하며 데뷔곡 ‘알고 있잖아’의 멜로디를 설계하는 등 사운드의 완성도를 책임지고 있다. 그의 합류로 인해 밴드의 음악적 스케일과 완성도는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었다. 여가 시간에 취미로 즐기던 키보드 연주가 이렇게 본격적인 밴드 활동으로 연결된 것은 그에게도 뜻깊은 새 출발이 되었다. 그의 세련된 음악적 감각이 아묻따 밴드의 작품성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록의 정수 전인혁과 리듬의 핵심 김준현

1999년 야다의 ‘이미 슬픈 사랑’으로 데뷔해 강렬한 고음과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인정받은 전인혁은 팀에 록의 본질을 불어넣는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다. 그의 깊이 있는 음색과 표현력은 팝 록 스타일의 아묻따 밴드 사운드에 또 다른 차원의 깊이와 열정을 더한다. 반면 코미디언이자 뮤지션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온 김준현은 팀의 드러머로 그루브를 책임진다. 그는 ‘불후의 명곡’에서 ‘녹턴’ 무대를 소화하며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의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드럼 연주는 무대의 활기를 더하고 곡에 추진력을 실어준다. 두 멤버 모두 각자의 본업 외에 가진 음악적 열정과 실력이 팀의 다채로운 색깔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일한 여성 멤버 조정민의 매력

국민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조정민은 팀 내 유일한 여성 멤버로 키보드와 하모니를 담당한다. 2009년 첫 앨범 ‘Joah’를 발매했고, 팝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음악 활동으로 ‘광진구 고소영’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녀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피아노 터치는 아묻따 밴드의 사운드에 풍요롭고 세련된 뉘앙스를 부여한다. 그녀는 팀 내에서 사운드의 균형과 하모니를 강조하는 역할을 하며, 여성다운 관점과 감수성이 곡에 상쾌함과 부드러움을 더한다.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가진 멤버들 사이에서 그녀의 존재는 팀의 음악을 더욱 조화롭고 완성도 있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다.

아묻따 밴드의 현재와 앞으로의 모습

취미로 시작한 연주가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본격적인 데뷔로 이어진 아묻따 밴드의 이야기는 단순한 연예인 밴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멤버들이 순수한 음악에 대한 사랑과 즐거움으로 하나로 뭉쳤고, 그 진정성이 팬들에게 그대로 전달되었다. 그들의 데뷔 싱글 ‘알고 있잖아’가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2026년 2월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배우 특집에서는 이들의 결성 비하인드와 더불어 다른 출연자들의 ‘사기캐’라는 농담 섞인 감탄을 받으며 무대를 빛냈다. 서로 다른 이력과 색깔을 가진 멤버들의 조화는 기존의 장르 벽을 넘어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들의 음악 여정이 더 큰 폭발력을 가질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단순한 유닛 활동을 넘어 지속적인 음악 활동으로 한국 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그들의 다음 행보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아묻따 밴드의 음악과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KBS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KBS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