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료 지원금 사전신청 방법과 놓치면 안 되는 기간

2026년 3월부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야 하는 가정이라면, 지금이 바로 보육료와 유아학비 지원을 위한 사전신청을 준비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동으로 처리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부모가 직접 신청해야 하는 절차라서 놓치면 경제적 부담이 생길 수 있어요. 지원금액과 신청 방법, 특히 꼭 알아야 할 기간과 전환 절차에 대해 쉽게 정리해 봤습니다.

보육료 지원 제도와 금액 이해하기

먼저, 아이를 키우면서 받을 수 있는 현금 지원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면 ‘보육료’를, 유치원에 보내면 ‘유아학비’를 지원받습니다. 집에서 직접 돌보는 경우에는 ‘양육수당’이라는 이름으로 지원이 이루어지죠. 이 세 가지는 서로 다른 제도이기 때문에 아이의 돌봄 환경이 바뀔 때마다 반드시 신청 내용을 전환해 주어야 합니다. 2026년 기준 지원 금액은 아래와 같아요.

구분대상 월령지원 명칭월 지원금액 (2026년 기준)
어린이집 재원만 0세~만 2세보육료만 0세: 584,000원
만 1세: 515,000원
만 2세: 426,000원
어린이집 재원
(누리과정)
만 3세~만 5세보육료280,000원
유치원 재원
(누리과정)
만 3세~만 5세유아학비국공립: 100,000원
사립: 280,000원
가정 양육만 0세~만 1세부모급여만 0세: 1,000,000원
만 1세: 500,000원
가정 양육만 2세~만 7세 미만양육수당지역별 상이 (예: 성남시 24개월~35개월 10만원)

특히 2026년 3월부터는 만 4세까지의 무상교육이 확대되어,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가정에 추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에요. 이는 연간 약 80만원에서 90만원 정도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사전신청’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중요한 것은 ‘전환’ 신청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돌봄 환경이 바뀌었을 때 신청을 전환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집에서 부모급여를 받다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다면, ‘부모급여’에서 ‘보육료 지원’으로 신청을 바꿔야 해요. 반대로 어린이집을 그만두고 집에서 돌보게 되면, ‘보육료 지원’을 중지하고 ‘양육수당’으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놓치면 해당 월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거나, 어린이집 이용료를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복지로에서 하는 사전신청 방법

2026년 3월부터 지원을 받기 위한 사전신청 기간은 보통 2월 한 달입니다. 올해는 2월 2일 오전 9시부터 2월 27일 오후 4시까지로 정해져 있어요. 이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3월부터 원활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복지로 모바일 앱에서 보육료 신청 메뉴를 찾는 화면
복지로 앱에서 서비스 신청 메뉴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단계별 온라인 신청 절차

복지로에 접속한 후에는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먼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에 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합니다. 메인 화면이나 메뉴에서 ‘서비스 신청’ 또는 ‘복지급여 신청’을 찾아 들어가세요. 여러 서비스 목록 중 ‘유아학비’나 ‘보육료’를 선택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전신청’ 표시가 된 항목을 고르는 것입니다. 지원받을 자녀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국민행복카드 정보를 등록한 후 최종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대로 등록하면 되고, 없으면 BC카드나 국민카드 등에서 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요.

신청할 때 꼭 체크해야 할 사항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사전신청 기간을 놓쳤다고 해서 지원 자체를 못 받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당월신청’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지원 시작이 한 달 정도 늦어질 수 있고, 그달 15일 이후에 신청하면 해당 월 지원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할 수도 있어요. 기간을 놓쳤을 때는 서둘러 복지로에서 당월신청을 하거나,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미 지원금 수급을 놓친 달이 있다면, ‘소급지원 신청’을 통해 과거 분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환 신청 누락과 소급지원

앞서 강조했듯이, 돌봄 환경이 바뀌면 반드시 신청 내용도 전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집을 중간에 퇴소하고 집에서 돌보게 되었는데 ‘보육료 지원 중지’ 및 ‘양육수당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그 기간의 지원금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급지원 신청이 가능할 수 있지만, 서류 확인이 필요하고 담당 공무원에 따라 잘 모르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대개 퇴소확인서(어린이집 발급)와 신청서 등이며,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추가 지원 확인

기본 지원 외에도,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저소득층 유아를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 원까지 추가 지원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결정되므로, 해당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면 복지로나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추가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금액도 모으면 큰 도움이 되니까요.

정리하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정리하자면, 2026년 3월에 아이의 돌봄 환경에 변화가 생기는 가정은 지금 바로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첫째, 아이가 3월부터 어디에서 보육 또는 교육을 받게 될지 결정합니다. 둘째, 그것이 어린이집인지, 유치원인지, 집인지에 따라 신청할 지원 종류(보육료/유아학비/양육수당)를 파악합니다. 셋째, 가장 중요한 사전신청 기간인 2월 27일 오후 4시 전에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합니다. 넷째, 만약 이번 달에 중도 퇴소나 입소가 있었다면, 지원 전환 신청을 빼놓지 않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한번 이해하고 정리해 두면 다음부터는 수월해집니다. 육아는 정신이 없어서 이런 행정 절차를 놓치기 쉬운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우리 아이에게 돌아갈 지원금을 하나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해요. 조금만 신경 써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보다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복지로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bokjir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