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두쫀타르트 실제 맛과 구매 팁

두바이 디저트 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형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트에서도 이 트렌드에 합류한 제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두쫀 타르트’다. 두바이의 상징적인 재료인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활용해 만든 이 타르트는 출시 전부터 SNS와 블로그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실제로 구하기가 쉽지 않은 ‘귀한 빵’으로 알려져 있다. 이 글에서는 실제 구매 경험을 바탕으로 두쫀 타르트의 맛과 식감을 상세히 알아보고, 성공적인 구매를 위한 실용적인 정보를 정리해본다.

두쫀 타르트 기본 정보와 특징

파리바게트의 두쫀 타르트는 2026년 1월 23일 출시된 한정 신제품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두바이 스타일의 ‘쫀득한’ 식감을 타르트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핵심은 값비싼 재료로 알려진 피스타치오와 중동 과자 카다이프의 조합이다. 공식 명칭은 ‘두쫀 타르트’지만, 블로그 후기 등에서는 파리바게트판 두쫀쿠, 두바이 쫀득볼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모든 매장에서 판매되지 않고 일부 플래그십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거나, 매장별로 입고 시간과 수량이 제한적이어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는 판매 상황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인기 제품인 만큼 품절 가능성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구분내용
정식 명칭두쫀 타르트
출시일2026년 1월 23일
가격6,900원
중량61g
주요 재료피스타치오 페이스트, 카다이프, 마시멜로, 코코아 파우더
파리바게트 두쫀 타르트 기본 스펙

실제 맛과 식감의 생생한 분석

겉모습은 진한 초콜릿 타르트 지반 위에 초록색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갈색의 카다이프가 올려져 있고, 그 위를 쫀득한 마시멜로와 코코아 파우더가 덮고 있어 화려하다. 특히 코코아 파우더가 매우 가벼워서 뚜껑을 여는 순간이나 숨을 살짝 불어도 날릴 수 있어 흰 옷을 주의해야 한다는 후기가 많다.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느껴지는 식감의 변화가 이 제품의 백미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타르트 지반의 바삭함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쫀득하게 늘어나는 마시멜로우의 식감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층에서 느껴지는 까슬까슬하고 오독오독한 바삭함이 동시에 다가온다. 특히 카다이프는 중동 지역의 전통 과자로, 가늘게 뽑은 면발을 기름에 튀겨 만드는데, 여기서 나는 고소하고 모래알 같은 독특한 식감이 호불호를 가를 수 있는 포인트다.

파리바게트 두쫀 타르트를 반으로 갈라 속을 본 단면 사진
두쫀 타르트를 가로로 자르면 진한 초코 지반, 초록색 피스타치오, 쫀득한 마시멜로의 층이 선명하게 보인다.

맛에 있어서는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첫인상을 지배하지만, 마시멜로우의 강한 단맛이 뒤따라온다. 이 두 가지 맛이 카다이프의 고소함과 어우러져 복합적인 풍미를 만든다. 다만 크기가 손바닥만 하기 때문에 맛을 음미하기에 조금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디저트를 기대한다면 약간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히려 꾸덕하고 바삭한 다양한 식감의 조화와 달콤고소한 맛을 즐기는 사람에게 더 어울리는 디저트다. 블로그 후기를 보면 ‘와사비 맛이 난다’는 농담 섞인 평가도 있었지만, 이는 피스타치오의 특유의 풍미와 초록색 비주얼에서 나온 반응으로 보인다.

구매 성공을 위한 실전 팁

두쫀 타르트는 인기 한정판이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초기에는 오전 9시에서 10시 사이에 매장에 입고되어, 그 시간대에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었고, 1인당 1개로 구매 제한이 있는 매장도 있었다. 현재는 판매 정책이 매장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파리바게트 공식 앱을 통해 가까운 매장의 재고 여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는 것이 헛걸음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특히 오후 늦은 시간에는 품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가격은 6,900원으로, 크기 대비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이지만, 두바이 디저트 트렌드를 경험해보고 싶거나 SNS에 인증샷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평가다.

두바이 디저트 트렌드 속에서의 위치

두쫀 타르트는 한국에서 불고 있는 두바이 디저트 열풍의 정점에 있는 제품 중 하나다. 흥미로운 점은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를 사용한 이러한 디저트가 정작 두바이 현지에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형태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의 ‘쫀득’ 식감을 선호하는 문화와 중동의 특색 재료가 결합되어 ‘K-두바이 디저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셈이다. 파리바게트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가 이 트렌드에 뛰어들면서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원재료 수급과 가격 문제로 한정 수량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당분간 두바이 디저트가 ‘귀한 몸’ 대우를 받을 것임을 시사한다. 다른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출시된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파리바게트 버전은 타르트라는 정형화된 형태와 프리미엄 베이커리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해져 차별점을 가진다.

총평과 추천 대상

파리바게트 두쫀 타르트는 현재의 디저트 트렌드를 잘 반영한 제품이다. 독특한 식감의 조화와 눈에 띄는 비주얼은 확실한 강점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 대비 작은 사이즈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강한 단맛과 까슬한 식감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이 제품은 새로운 디저트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고, 피스타치오를 좋아하며, 단맛과 바삭함을 동시에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반대로 가성비를 중요시하거나,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거나, 지나치게 달은 디저트를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렵다. 두바이 디저트의 매력을 편의점이 아닌 베이커리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구매 팁을 잘 숙지하여 한 번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제품은 트렌드를 체험한다는 의미에서 충분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형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한 흥미로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참고 블로그 리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