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자리한 야상해는 현지 느낌 가득한 딤섬과 중식 요리로 유명한 만두 전문 맛집이다. 늘어선 웨이팅 줄을 보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 샤오롱바오를 비롯한 다양한 만두와 어향가지 등 안주 메뉴가 특히 주목받고 있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기본 정보를 표로 정리해 보았다.
| 구분 | 내용 |
|---|---|
| 영업시간 | 12:00~21:4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6 |
| 연락처 | 0507-1442-8666 |
| 대표 메뉴 | 소룡포(샤오롱바오), 부추만두, 어향가지, 동파육 |
| 웨이팅 특이사항 | 예약 불가, 오픈 직전 도착 권장 |
목차
야상해 위치와 매장 분위기
야상해는 이태원역에서 도보로 약 3~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그러나 인기 맛집인 만큼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매장은 크지 않으며 2~4인용 테이블이 다닥다닥 배치되어 있다.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지만 웨이팅이 많아 회전율이 빠르고, 종업원 분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조용한 식사 분위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특히 겨울에는 문이 자주 열리다 보니 찬바람이 들어올 수 있어 방한에 유의해야 한다.
웨이팅을 피하는 현명한 방법
야상해는 전화 예약이나 온라인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만 입장할 수 있다. 따라서 웨이팅을 최소화하려면 오픈 시간인 12시보다 적어도 20~30분 전에는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주말에는 상황이 더 심각해 11시 30분 이전에 도착해야 일등을 할 수 있다는 후기도 있다. 평일 저녁 시간대에는 비교적 대기 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5시 40분쯤 도착하면 40분 정도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다. 웨이팅 동안 메뉴를 미리 정해두면 주문이 빠르게 진행되어 식사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야상해의 메뉴와 추천 음식
만두류 메뉴
야상해의 메인은 단연 다양한 만두이다. 샤오롱바오인 소룡포는 껍질이 얇고 안에 고기 육즙이 가득해 터뜨리는 순간 입안 가득 풍미가 퍼진다. 고기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부추만두는 만두피부터 녹색으로, 향긋한 부추 향이 담백하게 느껴져 느끼함을 잡아준다. 새우만두는 탱글한 새우 살이 통째로 들어있어 씹는 맛이 좋다. 만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간장 소스에 생강채를 넣어 찍어 먹으면 맛의 균형이 더욱 좋아진다.
인기 있는 안주 요리
만두 외에도 어향가지와 동파육은 반드시 시켜볼 만한 메뉴이다. 어향가지는 얇은 튀김옷이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동파육은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이 적당하며, 소스가 밴 고기가 부드럽고 찐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간장과 팔각 향이 강할 수 있지만 함께 나오는 청경채에 쌈을 싸먹으면 느끼함이 덜하다. 사천소면은 마라 베이스의 얼얼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이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만두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다.

기타 메뉴와 함께 먹기 좋은 조합
계란새우 볶음밥은 밥알이 고슬고슬하며 누룽지 같은 식감이 있어 독특하다. 다만 간이 세므로 사천소면 등의 자극적인 요리와 함께 먹으면 밸런스가 잘 맞는다. 모든 요리의 양이 방대하지 않아 여러 가지를 시켜서 나눠 먹기 좋다. 둘이 방문한다면 동파육을 제외하고 소룡포, 부추만두, 어향가지, 사천소면을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주와 맥주도 판매하므로 낮술이나 저녁 술자리에도 어울린다.
방문 시 알아두면 좋은 점
야상해는 주문이 전쟁처럼 빠르게 이뤄지기 때문에 메뉴를 미리 정하고 정확하게 주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문이 잘못 들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확인이 필요하다. 매장이 협소해 소지품을 정리하고 의자에 앉을 때는 뒷자리와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천소면 등 일부 메뉴에는 땅콩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다면 미리 확인해야 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짜사이와 치킨무는 다른 반찬보다 짠맛과 새콤함이 강해 만두의 느끼함을 중화시켜준다.
야상해 맛집 총정리와 앞으로의 계획
야상해는 웨이팅이 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이태원의 대표 만두 맛집이다. 소룡포의 육즙, 어향가자의 바삭함, 동파육의 부드러움 등 각 메뉴가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다. 방문 시에는 오픈 시간을 노리고 가는 것이 웨이팅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며, 메뉴를 미리 공부해두면 주문도 수월하다. 다음번에는 아직 먹어보지 못한 볶음밥이나 다른 만두를 더 시도해보고 싶다. 이태원에서 중식이 땡길 때 야상해를 찾아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