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제2회 디어워즈가 어제, 2월 11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도 역시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부터 보이넥스트도어, 피프티피프티까지 5세대를 대표하는 화려한 아티스트들과 안효섭, 전여빈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어벤져스급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죠. 본 시상식은 채널A 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팬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상식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행사의 핵심 정보와 주요 장면들을 상세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디어워즈 2026 요약 정보
제2회 디어워즈는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아티스트의 음악적 성과와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영향력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공정성과 상징성을 강조한 세 가지 색깔의 트로피 시스템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 구분 | 내용 |
|---|---|
| 일시 | 2026년 2월 11일 수요일 오후 6시 |
| 장소 |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 (서울 성북구) |
| 생중계 채널 | 채널A 플러스 |
| MC | 이종원, 신예은,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
| 주요 시상 부문 | 블랙 라벨(대상), 블루 라벨(본상/인기상), 실버 라벨(신인상) |
행사의 전체적인 정보는 스포츠동아의 공식 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sports.donga.com
화려한 무대를 빛낸 아티스트 라인업
이번 디어워즈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총 16팀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였습니다. 5세대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라인업은 마치 어벤져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강력했는데요. 보이그룹에서는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피원하모니,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등이 이름을 올렸고, 걸그룹과 밴드 부문에서는 피프티피프티, QWER, 이즈나 등이 출연해 장르의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피프티피프티의 2회 연속 출연과 한일 합작 밴드 하이파이유니콘의 첫 등장은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각 팀은 신곡 무대를 비롯해 월드투어급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과 스크린을 통해 시청 중인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엔하이픈의 위엄 있는 무대부터 제로베이스원의 강렬한 에너지, QWER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까지, 하나같이 눈을 뗄 수 없는 순간들이 연출되었죠. 이들의 출연 정보와 퍼포먼스 하이라이트는 공식 SNS 채널에서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ddmguide/
사전 공개된 수상 결과와 본식의 주인공들
디어워즈는 본 무대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일부 부문의 수상자를 사전에 발표하는 ‘프리 어나운스먼트’ 제도를 운영했습니다. 이로 인해 팬들은 미리 일부 결과를 알 수 있었고, 본식에서는 더욱 중요한 블랙 라벨 대상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었습니다.
프리 어나운스먼트 수상자
사전에 발표된 부문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엔하이픈은 ‘워크 더 라인’ 월드투어로 ‘베스트 투어’ 상을, NCT WISH의 ‘POPP! POP!’과 이즈나의 ‘SIGN’이 ‘베스트 송’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베스트 레코딩’에는 피원하모니와 보이넥스트도어가 이름을 올렸으며, 피프티피프티는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부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특히 QWER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밴드’ 상을 받으며 차세대 걸밴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본식에서 결정된 주요 블랙 라벨 대상
모두가 가장 궁금해했던 블랙 라벨 대상의 영광은 올해 가장 두각을 나타낸 아티스트에게 돌아갔습니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퍼포먼스’ 등 총 8개 핵심 부문이 블랙 라벨에 해당하며, 이는 시상식의 최고 영예를 상징합니다. 사전 수상 결과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NCT WISH 등이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최종 결과는 뜨거운 무대 위에서만 공개되는 만큼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누가 올해 K팝을 대표하는 주인공이 되었는지는 시상식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상자부터 MC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스타들
아티스트들의 무대 못지않게 시선을 끈 것은 바로 스타 프리젠터와 MC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총 21명의 시상자로 나선 배우 안효섭, 전여빈, 임수향, 오연서, 안은진 등은 각자 최근 출연한 작품으로 쌓은 인기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습니다. 특히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큰 사랑을 받은 전여빈은 이 작품으로 디어워즈 ‘임팩트상’까지 수상하며 연기력과 영향력을 모두 입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MC진은 배우 이종원이 2년 연속 메인 MC를 맡아 탄탄한 진행 실력을 발휘했고, 신예은과 보이넥스트도어의 명재현이 합류해 젊고 트렌디한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이들의 상큼하고 유쾌한 케미는 긴 시상식 내내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데 큰 역할을 했죠. MZ 세대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 이 조합은 앞으로의 시상식에서도 자주 보고 싶은 포맷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K팝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본 디어워즈 2026
제2회 디어워즈는 단순히 트로피를 주고받는 행사를 넘어 K팝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여주는 장이었습니다. 신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디스커버리(실버 라벨)’ 상을 통해 하이파이유니콘, 아홉, 에이엠피, 최립우와 같은 새로운 얼굴들을 응원할 수 있었고, 동시에 이미 톱 자리에 선 아티스트들의 성장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죠. 이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K팝이 가진 역동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느끼게 합니다.
어제의 뜨거운 함성과 감동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디어워즈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진정한 세계적 음악 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와 의미 있는 수상의 순간들은 2026년 한 해 K팝의 디딤돌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다음 행사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와 감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